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히가시 테루 (문단 편집) == 실력 == 긴급상황이 되면 자신의 한계를 초월한 수준의 능력을 발휘해 병을 찾거나, 환자를 살려낸다. 이때 항상 가슴의 손바닥 자국이 번쩍하는 연출을 동반한다. 본 작품의 황금패턴이지만 테루가 성장하면서 저 번쩍 없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간다. 작중 초반에도 수술 실력은 제법 있었던 듯하나,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나치고 자신감이 없어 예정 수술 땐 하나 하나 꼼꼼히 체크를 하고, 진료에도 대화가 많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저평가되었다. 게다가 평소에 잦은 실수와 덤벙거리고 칠칠맞은 옷차림도 평가를 더욱 깎아먹는데 일조했다. 그 때문에 환자의 상태가 위급한 긴급 수술 때는 ~~정신줄을 놓고~~ 무아지경에서 수술을 하기에 제 실력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그래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많은 경험과 명의들로부터의 지도로 인해 이런 모습은 거의 다 사라졌고 본인도 명의 수준으로까지 진화했다. '''물론 아직도 카트를 엎는 등의 사고는 많이 친다'''. 작품 내에서는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담당한 환자는 절대로 죽지 않는, 천운을 타고난 기적의 의사''' 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정말 절망적인 상황의 환자 수술에 그 알 수 없는 운이 필요하다며 조수로 지명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시노미야 렌이 이 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흘린듯하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가 관여한 환자에 한정되며 다른 의사의 환자가 죽는 경우는 종종 겪었던 모양. 작중에서도 환자의 죽음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기타미의 방식을 '''환자의 생명을 대수롭게 여긴다!''' 며 오해해 반발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기타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잘 알게되면서 그런 오해는 풀린다.] 그리고 의사가 된 이후 환자의 죽음은 겪지 않았지만, 천하 항공사 사고 당시의 자신 앞에서 죽어가는 어린 아이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위로를 받았던 기억에 괴로워하고 있다.[* 같은 시기 아버지의 죽음을 겪기도 했지만 테루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아버지는 죽은 뒤였고, 저 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테루 앞에서 서서히 죽어갔다. 작중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대해서는 묘사 되지 않는다.] 생명에 대한 집착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담당의와 가족을 포함한 모든 주변인물들이 포기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려 살려내는 현재의 테루를 만든 계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트라우마에 가까운 기억이다보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은 극소수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